'출산 예정' 박수진 (사진: 박수진 SNS)다수의 매체는 4일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이달 초 둘째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는 호소식을 전했다.지난 2015년 화촉을 밝힌 두 사람은 이후 박수진이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가며 두 사람의 달달한 일상을 전해 세간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한 연예부 기자 A씨는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의 골프 사랑이 남다르다"며 두 사람의 일생생활을 공개해 한 차례 주목을 받았다.당시 A씨는 "두 사람이 남해로 신혼 여행을 간 이유가 그곳에 골프 리조트가 있기 때문이다"며 "박수진 태교 여행 때도, 결혼 2주년에도 갔다"고 털어놨다.이어 "두 분의 측근에게 어렵게 들은 얘기지만 두 사람이 골프 칠 때 종종 내기를 한다더라"며 "배용..
LG전자가 22일 7만원을 돌파하면서 LG그룹주의 부활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LG전자는 오전 11시18분 현재 전일대비 2400원(3.47%) 올라 7만1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전자는 한때 7만17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전자가 7만원을 돌파한 것은 2014년9월 이후 처음이다. LG전자 뿐만 아니라 이날 LG이노텍도 장중 14만4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 1만5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작성했고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생활건강 등도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계열사들의 상승으로 지주사인 LG도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7만원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LG는 지난해 4월 이후 7만원 문턱..
지난주 '삼성전자' 핵심 주도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 코스피는 현재 역대 최고치였던 2228.96(2011년 5월2일 종가) 경신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코스피의 상승세로 가격 부담이 높아진데다 삼성전자의 독주 영향을 너무 많이 받고 있다는 점에서 추격 매수 보다는 신중한 대응에 나설 것을 권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가격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위치까지 상승한 코스피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는 것은 실적 컨센서스의 상향조정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수가 상승해도 실적 전망치가 함께 높아진다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 최근 코스피 이익수정비율이 개선되며 실적 컨센서스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밸류에이션 부..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앞다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상장지수펀드(ETF)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는 미국 등 선진 시장과 달리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펀드가 전무하다. 이 때문에 이들 운용사는 국제적인 투자 추세로 자리 잡은 4차 산업혁명을 국내 투자자들의 신규 투자 대안으로 꼽으며 전기자동차나 로봇 등을 추종하는 ETF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기술을 보유한 해외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신기술테마ETF(가칭)'를 올 상반기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와 함께 관련 지수 ..
3월 주요 이벤트들이 하나씩 지나가고 있다. 우려했던 것보다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다만, 단기 기술적 과매수 신호 발생으로 단기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질 시점으로 횡보가 예상된다. 이번주 코스피 주간 등락 폭은 2,120~2,170을 제시한다. 향후 1분기 실적 전망과 주가 재평가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1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다. 상승 요인으로는 양호한 미국 경기 지표와 네덜란드 총선 결과에 따른 유로존 정치 불확실성 감소를 꼽는다. 하락 요인으로는 단기 기술적 과매수 신호와 함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예산안 발표 등이 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