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 장기투자가 투자의 대세라고 하지만 실제 여전히 단타, 기술적인 지표를 중요하게 생각하면 투자하는 사람이 많은 현실인데. 직장인도 조금 덜 스트레스받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저자가 배당주 투자를 통해 제안한다. 실제 투자 성공사례를 담고 있어서 흥미로운부분도 있다. 남 성공한 얘기나 실패한 얘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건 사실이니까. 직업을 가진 상태에서 투자한 경험을 통해 투자의 지식과 경험들이 잘 녹아져 있거니와 이론적으로도 알아야 할 부분들은 잘 정리해놓아서 도움이 되는 책이다. 사실 투자자금이 어느정도 있다면 은행금리 2%도 안되는 시기에 배당주 투자도 의미 있겠지만. 투자자금이 소액이라면 배당주 투자는 거리가 먼 얘기일수 있다.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을 거듭한 결과이다 - 크리스토퍼 몰리 - "자기 고집을 꺾을 줄 알아야 진정한 디자이너이다"- 칼 라거펠트 (패션디자이너) -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가이다. 왜냐면 디자인은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이다" - 디터람스 - 한 번 실패와 영원한 실패를 혼동하지 말라- 스콧 피츠제럴드 - 그간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말은 '지금껏 항상 그렇게 했어'라는 말이다- 그레이스 호퍼 - 나는 유별나게 머리가 똑똑하지 않다. 특별한 지혜가 많은 것도 아니다.다만 나는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생각으로 옮겼을 뿐이다- 빌 게이츠 - 인생에서 시간이란 돈이다.당신이 가진 돈은 그것 뿐이다.당신만이 그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다른사람들이 그 ..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주역, 미래 자동차에 주목하라!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가 자동차 산업에 불어닥친 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자동차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다 자동차가 앞으로 우리의 퍼스널 모빌리티에서 중요성을 상실하기보다 오히려 중요해질 것이라는 개연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의 디지털화에 따라, 퍼스널 모빌리티 수단 중에서도 특히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며, 자동차는 하나의 시스템으로서 모빌리티 네트워크에 통합될 것이다. IT기업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배기가스 없는 전기자동차와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머지않아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며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듯 기존의 상식과 전통적 규칙이 뒤집어진 새로운 모빌리티mob..
당신의 마지막 시도는 언제였는가? 세스고딘이 이 책 서두에 던지는 질문이다.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라. 시작이 없는 이세상의 결과물은 없다. 그런데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다수가 남이 시작한 일의 부수적인 역할에 머물러 있다. 이 책은 시작과 시도하기라는 독특한 내용의 책이다. 무언가 시작하고자는 사람에게 희망을 가지게 해준다. 무언가 시작하기 두려운 사람에게는 용기를 준다. 실패하지 않는 7가지 규칙은...1. 아는 것, 시장을 알고, 기회를 알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2. 배우는 것, 주위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워야..3. 연결되는 것, 일하는 동안 신뢰받을 수 있도록 관계를 유지해야..4. 한결같은 것, 시스템이 다음일을 예상할 수 있도록 한결같아야..5. 자산을 구축하는 것, ..
고령화 사회, 생산가능인구가 부족해지고 젊은층이 부양할 윗대세가 불룩해지면서, 지나가는 길거리에서 점점 젊은이는 보기 힘든 사회.... 그럼 당연히 가족구성원도 고령화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령화사회가 되면 아마 가족도 9시뉴스 전에 나오는 일일 드라마들 처럼 문제가 많더라고 결국 해피엔딩인 단란한 대가족이 나오는 구성과는 많이 다르겠죠. 그런 생각으로 책을 잡았지요. ㅎㅎㅎㅎ 일단 너무 재미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다른 형제자매들.. 복잡해요.. 도대체 이런 콩가루 집안이 있을까 싶은 막장 인생들.. 실패를 반복하고 밑바닥 인생을 기는... 식구라는 어원이 이런것인가를 몸소 알려주는 엄마의 밥 예찬론.. 어차피 주어진 인생, 흘려가는 대로 살았던 사람들.. 누구탓을 하겠습니까.. 이들 가족은 평균 연..
투자할 기업을 선정하는 저자의 방식은 다음의 4가지로 종목을 선별한다 1. PER이 10 이하일 것 2. PBR이 1 이하일 것 3. 배당수익률이 은행 정기예금 금리 이상일 것 4. 가능한 순현금 기업일 것 (단순하게 재무제표만으로 투자기업을 선정할 때는 특히 중요하다.) 직장인들이 할수 있는 투자법을 제시해주면서 가치투자의 기본을 지키면서 매수와 매매등의 노하우를 전달해준다. 특히 자기가 실제 투자한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사실 투자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자신의 실적을 보여주는 사례가 흔하지는 않다. 게다가 현재도 커뮤니티에 실적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언론인이자 시사평론가인 김종배. 이슈털어주는 남자의 진행자로 맹활약하고 있고, 얼마전에는 팟캐스트 사사로운 토크의 시즌2를 시작한바 있다. 책의 제목 자체가 솔깃하다.추리소설의 제목같다. 이 책은 뉴스를 잘 읽을 수 도와주는 미디어 리터리시 가이드북이다.그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논리적인 사고와 구조에 대한 내용과뉴스가 생산되는 과정에 대한 지식도 함께 제공한다. "합리적인 의심을 하라" " 부적절한 관계를 파악" 뉴스는 생산자의 한계점을 이해해야 한다뉴스는 객관적이지 않다. 제한된 사실을 주관적으로 관계맺은 것이 기사이다.기자의 주관, 신문사의 주관이 개입된다 그래서, 뉴스를 진실이라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한다. 언론은 자신들의 관점을 가지고 관련 사실을 모아, 자신들의 주장을 한다. 진보매체..
어떻게 살것인가... 정치인이자..지식소매상(자칭)인 유시민.. 나이도 50십대 중반에 이런 무거운 주제에 대해 고민하다니.. 철없어 보이기 했지만.. 원래 유빠라고 할정도로 좋아했던 정치인이자 저자였고, 한편 개인적으로 하는 일마다 성과가 나지 않는(나의 무능의 변명꺼리지만) 우울한 맘에 그래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잘 살아갈까...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하는 괴로움에 힌트라도 없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구매했다.. 책을 읽어나갔다.. 술술 읽히는 게 유시민의 글이다.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전하고 그간 오해에 대한 은근한 변호들도 있다. 제목처럼 자신의 실존에 대한 고민들이 많이 보인다. 지금 청춘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 마음속에 상정되어 있는 10, 20대들의 사춘기 고민처럼 보여진다. 그래서 저나..
개그맨을 해도 모자람이 없는 외모의 김정운교수의 신작 ' 에디톨로지'이다.창의가 편집이다는 모토 정도의 책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편집에 유용성과 방법들을 논하는 책이다. 편집은 편집증의 편집이 아닌, 큐레이션의 의미로 사용한 용어이다.큐레이션이라는 용어는 IT분야에서는 이미 익숙한 단어이고,이를 응용한 서비스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책은 비즈니스로서 큐레이션서비스를 고려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용서라기 보다는가벼운 인문입문서의 성격으로 보면 될것 같다. 일단 재미는 있다.야한사진으로 마케팅을 하는 솜씨가.. 좀 그러하지만.사실 내용은 소프트하고, 어렵지 않다. 자신이 편집적인 사고방식이라면 창의적이지 않다고 자책할 필요를 없애주는 용도도 된다.세상은 원래 편집으로 돌아가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