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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무가 말하기를...


전쟁의 법칙에 따르면 적국을 온전히 두고서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책이며 전쟁을 일으켜 적국을 깨부수고 굴복시키는 것은 차선책이다.


적의 적군을 온전히 두고서 항복시키는 것이 최상책이며, 전투를 벌여서 전군을 깨부수고 항복시키는 것은 차선책이다.


적의 대대를 온전히 투항시키는 것이 최상책이며 적의 대대를 격파하는 것이 차선책이며 적의 중대를 무찌르는 것은 차선책이다. 


적의 분대를 온전히 생포하는 것이 최상책이며 적의 분대를 베어 죽이는 것은 차선책이다


그러므로 싸울땜다 이기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며 싸우지 않고도 적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전술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전쟁에서 최상책은 계략으로 적을 굴복시켜 승리를 거두는 것이며 차선책은 외교를 통해서 적의 동맹을 끊어 버려서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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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숭리를 미리 아는 데는 다섯가지 요건


1. 싸워야 할때와 싸워서는 안될때를 분명하게 판단할줄 아는 자는 승리한다

2. 병력이 많은 경우와 적은 경우에 따라 적절하게 다른 방법으로 지휘할줄 아는 자는 승리한다

3. 장수와 병사의 의지가 하나 되어 단결하면 승리한다

4. 언제나 모든 준비를 갖추어 놓고 적이 대비없이 틈을 보이기를 기다릴줄 아는 자는 승리한다

5. 장수가 유능하여 군주가 작전에 간섭하지 않으면 승리한다.


그러므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싸워도 위태롭지 않을것이다.

적을 모르고 나를 알기만 한다면 이기고 질 확률은 절반이 되며

적도 모르고 나 자신도 모른다면 싸울때마다 반드시 위험에 빠지게 된다라고 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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