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브리핑]주춤한 트럼프 랠리 새로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방향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은행이 행내외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서도 올해 세계 경제 10대 이슈 가운데 1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이끌게 되는 미국은 정책노선이 확 바뀔 예정이다.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란 큰 기조 아래 경제 분야는 재정부양과 규제완화를, 통상 분야에서는 보호무역주의를 각각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는 곧 경기 부양과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면서 채권금리는 물론 달러화 가치를 끌어올렸다. 이른바 ‘슈퍼달러’ 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 이런 기대감뿐이었던 트럼프 랠리는 이달 실체가 밝혀지게 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20일 정식 출범해 실제 정책을 구..
2017년 기대되는 테크 분야 국내 기업기술 기업으로 색깔 바꾼 네이버 주목 네이버는 모바일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문제점들을 개선하면서 반전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시도했으며 메신저 ‘라인’이 대박을 쳤다. 라인은 일본, 동남아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해외 진출에 대한 네이버의 고민까지 해결해 줬다. 라인 사용자는 2016년 9월 기준으로 2억2000만 명에 달하며 라인 회사는 2016년 7월 미국과 일본 증시에 상장됐다. 또 네이버는 콘텐츠 사업에서 가능성을 찾았다. 웹툰으로 대박을 터트렸고 웹소설로 콘텐츠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2017년 중요한 두 가지 변화를 발표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2017년 3월 퇴진..
돼지고기값 상반기까지 높아질것.... 2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내년 1월 돼지고기 생산량은 사육 마릿수 증가로 지난해 1월 141만 1000마리보다 1.1% 증가한 142만 6000마리로 전망된다. 등급판정 마릿수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여 7만 6000톤 내외로 예측된다. 하지만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돼지고기 가격 하락 때문인데 내년 1월 수입량은 28만 8000톤으로 전년 동월 30만 3000톤보다 4.8%나 감소할 예정이다. 돼지고기 공급량은 증가하지만 수입량 감소폭이 더 커 시장에 출하될 돼지고기는 10만 4500톤으로 보이는데 이는 전년 동월(10만 5100톤)보다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돼지고기 공급량 증가폭보다 수입량 감소폭이 더 커지는 현..
독일이 아무리 2진급이여도 역시 독일은 독일이네요 세계최강인 독일팀을 맞아 이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을 했지만 운도 안따르게 경기 막판중에 막판에 그것도 프리킥으로 심지어 굴절되서 그게 들어가다니... 이건 들어가지 말았어야 되는 골인데 말이죠. 사진출처- 연합뉴스 골도 시원시원하게 잘 넣었고 오랜만에 좀 제대로 된 국대 경기라고 할까요 경기자체로도 재미있는 게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대한민국은 이제 1승 1무, 마지막 멕시코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멕시코와 피지에서는 멕시코가 당연히 이겨서 두팀이 1승 1무, 독일이 2무, 피지가 2패인데요 한국은 멕시코에서 지면 탈락할 수 있습니다. 독일은 무조건 피지를 잡을 것이니 1승 2무로 예선을 마무리 짓게 될것이고요 한국과 멕시코는 어느 한팀이..
양궁은 대한민국을 당해낼 방법이 없나요? 유난히 양궁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넘사벽이 될까요? 오늘 새벽에도 남자에 이어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러시아를 꺽고 금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었습니다. 뭔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여야 하는데. 그런거는 없이 일방적으로 승리해서. 당연히 받아야 할 금메달처럼 느껴지는 것도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자랑스런 대한민국 여자 양궁선수들은 기보배, 최미선, 장혜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단체전 금메달 땃으니 개인전에도 싹쓸이 기대해봅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리우올림픽 축구예선에서 한국이 피지를 상대로 8:0의 근래에 보기 드문 점수차로 승리했습니다. 너무 약체인 피지와의 경기라 크게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지만, 8골을 넣은게 언제쯤일까 싶을 정도로 대승입니다. 첫바늘을 잘 꿰었으니 쉽지않을 멕시코/독일 전 자신감갖고 잘 해주길 기원합니다. 전반전 30분경까지는 답답한 흐름이었습니다. 올림픽국대 수준에 대한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역시나 하는 분위기였는데. 후반들어 요상하리 만큼 골이 쉽게 들어갔습니다.